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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6.26
“믿음·실력 갖춘 청소년 키웁니다”…원동연 박사·이홍남 목사·이종범 교수

후대를 위해 황무지에 물을 길어 나무를 심는 사람들. 가치관을 잃고 목표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을,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실력을,그리고 학교 가정 직장에서 성경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각기 교육과 영성,세계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1998년 신앙 안에서 의기투합해 초교파 기독교교육단체인 성경적교육실천운동본부 벨(BELL?Biblical Education Life & Leadership)을 창립했다.

이들은 성경적 교육으로 성숙한 삶과 실력있는 리더를 세운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특히 역사 성적은 높은 데 역사의식은 없고 지적인 영특함은 있으나 고난을 몸으로 체험한 고난의 흔적이 없어 삶의 강한 능력을 상실한 청소년들에게 삶의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도록 하고 국제적인 감각과 지도력을 겸비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드는 것을 교육의 최종 목표로 세웠다..

이들은 각자 사역하다가 1년에 2차례 열리는 ‘벨 5차원 성경적 교육캠프’에서 하나로 뭉친다. 원동연 박사가 독특한 ‘5차원 전면 교육법’으로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 인간관계 등을 훈련한다. 기독교학술교육동역회 실행위원이기도 한 이종범 박사는 ‘성경적 세계관’을 강의하며 벨 교육 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이홍남 목사가 벨의 정신 및 운동,영적 성숙에 대해 강의한다.

벨 캠프의 특징은 반드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것. 또 초교 1학년부터 고교 3학년에 이르기까지 학년마다 전문 벨강사가 그룹별로 교육한다는 점이다. 특히 교재 ‘지혜의 샘’을 통해 캠프 후에도 부모와 자녀가 성경적 교육을 위한 QT를 할 수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매월 발행되는 ‘지혜의 샘’은 유대인들의 탈무드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하는 동시에 지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들의 만남은 17년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KAIST 과학원교회 담임목사였던 이홍남 목사는 창조과학회 부회장인 원동연 박사와 자신의 교회에 출석했던 이종범 박사와 교제하며 이 땅에 참교육을 실천해 보자고 다짐했었다. 당시 이종범 박사는 원 박사와 성경적 세계관 운동을 벌이고 있었다.

이때 이 목사는 우연이란 없다고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만남이라고 여기고 끈끈한 세 사람의 우정으로 황무한 교육의 땅을 개간하자고 권면했다.

원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10년 남짓 초전도체연구실장으로 근무한 과학자이다. 100편 이상의 논문과 10건이 넘는 특허를 발표하며 학자로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과를 거둔 그는 “별로 되고 싶은 게 없다”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의 말에 충격을 받아 교육문제를 성찰하기 시작해 지난 94년 D?Y 학습법을 개발하게 됐다.

이종범 박사는 그리스도인의 세계관 직업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는 세계관이란 신학이나 철학과 같은 사변적인 것이 아니라 삶의 부분이고 현장이라며 어린시절부터 삶속에서 어떤 시각을 갖고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목회자를 원한다’‘아빠가 들려주는 세계관 이야기’‘이런 목회자를 만나고 싶다’ 등의 저서를 갖고 있다.

또 이홍남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선교와 교육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서 행할 수 있는 능력은 5차원 전면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 그는 원 박사의 5차원 전면교육을 성경적으로 재구성해 최근 ‘벨 5차원 학습법’을 출간했다. 또 벨 해외리더십학교,벨 5차원 교회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한편 자녀에게 내 가족과 이웃,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사랑하도록 가르치라고 권면했다. “내 가족,내 민족을 뛰어넘어 열방을 사랑하고 세계를 품을 것을 가르치는 게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는 재능이나 소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미션’(복음 전파)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www.bell.or.kr)

대전=이지현기자 jeeh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