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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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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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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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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녀야,
낙심하지 말거라. 너는 최선을 다했단다.
너는 밝게 웃고 있지만 사람들은 네가 얼마나 힘든지 모를거야.
지그의 삶이 힘들다고 해서 네가 지금까지 노력하고 애쓴 모든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란다.
너는 내 안에서 소명을 발견햌ㅆ고 최선을 다해 살아왔단다.
너의 존재는 내게 말할 수 없는 기쁨이란다.
너를 아는 사람들은 너로 인해 위로와 소망을 얻는단다.
네가 기특하단다.
너다운 너로 행복하게 살아주렴.
나를 위해 더 해줄 것은 없단다.
내가 너를 위해 모든 것을 이루었단다.
너의 사명은 거창한 것이 아니란다.
오늘 네가 마주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거라.
고마우면 고맙다고 말하고, 미안하면 미안하다 말해주렴.
내가 너를 형통케 할 것이고, 너를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할 것이다.
사랑한다. 나의 자녀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태복음 5:14
-김유비 '치유의 고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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