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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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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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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벨
 조회 : 1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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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날 때
목표나 목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목표와 목적이
거창하지 않아도 함께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경배한다면,
이것이 최고의 예배이지 않을까요?
그런 예배가 그립습니다.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자연스럽게 함께 모이고,
함께 찬양하고, 함께 위로받고....
그런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먼저 어떤 일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보다 일단 "함께"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도행전 2 ; 46의 말씀처럼
함께 모여(meet together),
함께 음식(eat together)을 나누고
함께 예배(worship together)하다 보면,
뭔가 하나님께서 길을 내실 것입니다.
누구라도 오셔서 먼저 예배자가 되어주세요.
그렇게 천천히 "물길"을 내는 것이면 족하지 않을까요?
오세광 목사 드림.
첫모임 : 2016년 12월 5일 월요일
시간 : 저녁 8시
장소 : 벨본부교회(서구 갈마로 147번길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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