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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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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미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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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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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저번 주 연극제가 끝났습니다.
근 1시간 가까이 자녀들이 연출하고 함께 무대에서 자기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자리를 펴주게 될 때 어떻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었지요. 다시금 깨달았을 겁니다.
그렇게 달란트가 많은 자녀들에게 앉아서 성적 기계가 되라는 것은 너무나 큰 아픔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어제부터 축제 준비에 또 다시 행복해 합니다.
벨 학교의 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지요. 놀고 취하고 흥청망청 대는 축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축제이기에 의미가 있어요.
이번 축제에 주 강사는 세연중앙교회 이우봉 목사이에요. 우리 벨 가족이기도 하고 14기 지은이 아빠이기도 합니다. 은혜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축제 때 많이들 참가해서 커피도 마시고 자녀들이 무엇을 팔며 만들며 놀고 있는지 격려해 주기 원해요.
어느 부서는 학교에서 재정은 선 지출하는데 자기들이 다 먹는지 재료값도 못 건지고 선지출한 비용도 못 내는 팀도 있어요. 놀러오세요. 우리 자녀들이 밖에 나가서 밥 먹고 살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예요.
이게 다 교육입니다. ㅋㅋㅋ
이번 주 토요일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요.
새로운 벨의 귀한 동역자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 3년이나 6년 동안 벨의 동역자가 되어 이 시대를 깨울 파수꾼이 된 것을 말입니다. 어떻게 3년이나 6년 동안 잘 뛰어 갈 수 있을지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이에요.
특히 중등부 과정은 중 1까지 편입도 받을 예정에 있어요. 고등부처럼 머리 깍고 필리핀으로 가서 훈련 받는 코스가 아니기에 훈련 없이 자대 배치 앖는 고등부와는 조금 다르지요. 주변에 벨을 몰라 못오는 사람들에게 참고하여 전하세요. 분명히 이야기 하지만 증등부는 중 1까지 편입을 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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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자녀들의 합격은 축복입니다.
그 어떤 학교에 합격한 것보다 벨 학교에서 합격한 것을 기뻐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지요. 이 시대 죽어가는 현장에서 하나님의 교육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도 형제 자매 가정들이 7가정이상 되는 것을 보면 "한번 벨은 영원한 벨"이라는 구호가 맞는 것 같아요.
어제 고 3들과 교장과의 대화를 했어요. 고 3에게 인기가 좋아요. 졸업하기 전에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요. 별것 다 물었어요.
“결혼 상대를 어떻게 구하는가?”부터 학교에 어려운 문제들까지 말이에요. 그러나 정말 감사한 것이 있었어요.
예전에 믿음이 없이 방황했다가 벨에서 하나님을 만나 너무 행복하게 살았다고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만난 힘이었다고 고백해서 감동 먹었어요.
학교에서 배운 성경교육의 힘은 세상에서 배우는 어떤 교육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음을 이제 알았다고 하네요. .
믿음이 없을 때는 도망도 치고 핸드폰도 빼앗겨서 불안하고 그랬는데 핸드폰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그 덕분에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준 벨 학교가 감사하다고 하네요. 하여간 핸드폰만 안 해도 교육은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 교회에서 핸드폰 귀신을 못 잡아내면 사람을 제대로 못 만들어 낼 것 같아요.
일단은 핸드폰이 압수되어야 한동안은 금단의 현상이 일어나지만 고등부는 필리핀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멀리 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벨의 귀한 은혜입니다 그려.
며칠 전 아내가 전국 교장들 귀한 강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구글이 인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박사를 교육부에서 초청해서 한국에 왔어요.
중, 고등 교장들에게 미래에 대한 교육을 듣게 하려고 엄청난 재정을 투입해서 모시고 온 거지요.
“미래에 변화하는 교육현실. 우리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미래학자의 제목은 “미래에 어떻게 교육해야 하나?”였어요. 미래는 지식위주의 세상에서 벗어난 다는 겁니다.
놀라운 것은 미래교육은 실상 벨 교육이라고 해요. 이제는 벨에서 말하는 인성위주의 교육, 다면적인 교육을 통해 사람됨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만이 살아남는다는 겁니다.
벨 교육 마음의 힘. 지혜의 힘. 몸의 힘. 자기관리의 힘. 인간관계의 힘.
바로 미래 교육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벨 교육 같은 교육의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얼마 전에 잘 아는 권사님이 무릎 수술을 했어요.
의사가 이야기 하더랍니다.
"의사가 수술을 하면 400만원. 로봇이 수술을 하면 500만원입니다."
자.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놀랍게도 사람이 수술을 하는 것보다 로봇이 하는 것이 더 안심이 되고 정확한 수술로 믿어져서 100만원 더 주고 로봇 수술을 했답니다. 그래요. 이제 사람의 기술보다 로봇의 기술을 더 신뢰하는 세상을 살게 되었어요.
중국에는 노숙자들도 깡통에다 큐알 코드를 갖다 놓고 동냥을 한데요. 왜냐하면 지갑에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세상이 왔거든요. 이렇게 세상은 변하지만 이 때 미래교육은 벨처럼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어 내는 교육만이 살아남을 수 있답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이 지금까지 위대한 것은 성경 교육이기에 변하지 않아요.
우리는 교육부 장관이 바뀔 때마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변해요. 하여간 불쌍한 것은 그런 교육의 현장에 있는 자녀들이지요. 피해 고스란히 받아요. ^^
변하지 않는 미래교육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벨이라고 부릅니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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